안녕하세요.
중고폰 매장을 운영하고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입니다.
오늘의 사용후기를 할 기기는 바로
"갤럭시 S20 플러스"입니다.
장시간 사용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국내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는
여러 가지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사이즈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 S20 플러스에 대한
스펙과 장단점, 그리고 사용후기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 스펙
프로세서는 갤럭시 S20과 동일한
Qualcomm Snapdragon 865 SM8250이 탑재되었습니다.
(해외버전의 경우 Exynos 990이 탑재되어 출시된 지역도 있습니다.)
프로세서만으로만 보기에는 S20의 디스플레이 큰 버전이죠?ㅎㅎ
6.7인치(20:9 비율) 3200 x 1440 Infinity-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서 선명한 색상과 검은색의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큰 디스플레이로 인하여 시야각도 괜찮습니다.
최대 주사율을 120Hz와 고릴라 글래스 6, HDR10+를 지원합니다.
전면카메라는 1,000만화소 듀얼 픽셀(F2.2)이며,
1,2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OIS지원)와 6,4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OIS지원),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로 쿼드카메라를 지원합니다.
동영상의 경우에는 8K 24프레임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4,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사용하기에 넉넉한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지원하며,
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합니다.
메모리의 경우 12GB의 LPDDR5 SDRAM이 들어가 있고
256GB의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S20 플러스의 경우 SD카드를 지원합니다.
**공식적으로는 1TB까지 지원을 합니다.
크기는 73.7 x 161.9 x 7.8mm이며, 186g입니다.
코스믹 블랙,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레드, 아우라 블루, 매트 골드의 색상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 장점
6.7인치의 디스플레이에 생생한 색감을 잘 표현하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다들 성능이 좋은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시다 보니
화면의 영상 색상에 대해서 차이를 잘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2G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멀티태스킹 및
게임에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긱벤치6로 측정한 성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왼쪽은 GOS를 실행시킨 상태이며 오른쪽은 GOS를 끈상태입니다.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최신에 출시된 휴대폰들은 5,000mAh가 탑재되어 있지만,
프로세서의 영향으로 사용시간은 충분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배터리면 저는 장점으로 뽑을 수 있을 듯합니다.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 단점
단점으로는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급제 기준으로 출고가가 1,353,000원이니깐요.
뭔가 스마트폰들이 성능이 올라가니 가격도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너무 터무니없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힘드네요ㅎㅎ
헤드폰 잭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최신 플래그십 모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하여, FM라디오를 간단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3.5mm의 헤드폰 잭을
넣어주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이 아니면 무선 이어폰이나
C to 3.5mm의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솔직히 저는 불만입니다!!!!!
삼성 갤럭시 S20을 사용해 보면서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불호가 될 것이고 큰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제품이 될 수는 있으나 상위모델이 하나가 더 있으니..
어중간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울트라는 단가자체가 너무 비싸니
갤럭시 S20플러스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만족하지는 못하는 느낌이랄까요?
휴대폰의 크기에 비하면 뒷면에 있는 카메라섬이
너무 작아 뭔가 플래그십 모델이라기에는
어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케이스를 착용하면 느낌은 다르지만요.
확실히 향상된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생각한다면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고폰으로는 지금도 메인으로 사용을 하셔도
괜찮다고 느껴질 정도의 휴대폰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갤럭시 S20 플러스를 정상해지 된 상품 기준으로
구매를 하신다면 35~38만 원 정도지 않을까 합니다.
'당0마켓'에서 구매하시면 더 저렴하겠지만..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다 되지 않고 정상해지 되지 않은
기기들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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