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폰 매장을 운영하고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입니다.
오늘은 한국 스마트폰이 아닌
중국 redmi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한국 정발이 되었기에!!
결론부터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전자기기는 뽑기 운이 조금 필요하지만..
중국 redmi, oppo는 뽑기 운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한때 중고폰 매장이지만, 중국의 redmi를 수입해서
판매를 해보고자 했지만..
제가 운이 나쁜 건지..
아무튼.. 지금은 판매를 하지는 않습니다.ㅎㅎ
그래도 가격대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Redmi Note 12 Pro Plus의 스펙
Redmi Note 12 Pro Plus는 미디어텍 Dimmensity 1080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텍 Dimmensity 1080은 갤럭시 A34(A345)와
같은 칩셋입니다.
GPU는 ARM Mail-G68 MC4입니다.
한국에 정발한 기기는 8GB RAM과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기기만 출시하였습니다.
긱벤치 점수는
싱글코어 678점, 멀티 코어는 2,329점 정도입니다.
뭔가 Pro Plus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는 않네요..
6.6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2400 x 1080 AMOLED 해당도와
120Hz의 주사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1,6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2억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OIS지원)와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5,000mAh를 탑재하고 있네요.
거의 요즘 한국에 나오는 스마트폰과 비슷하죠?
크기와 무게는 76 x 162.9 x 8.98mm에 208g입니다.
Redmi Note 12 Pro Plus의 장점
Redmi Note 12 Pro Plus의 첫 장점으로는
120W를 지원하는 고속충전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1분이면 완충이 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너무 좋겠죠?ㅎㅎ
부럽기는 하네요. 저렇게 빠른 충전속도를 지원하는 것을
보면, 다른 제품들과는 비교과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수치만 보면
최고의 후면카메라입니다.
2억만 화소라니요!!
60만 원대 스마트폰에서!!
그리고 OIS(손떨방)까지 지원을 하니
엄청난 것 같습니다.
3.5mm 이어폰 잭이 있는 것도
저는 장점으로 인정을 해주고 싶습니다!
Redmi Note 12 Pro Plus의 단점
redmi 및 oppo는 확실하게
뻥스텟(?) 좀 심한듯합니다.
저 정도 스펙에 60만 원 대면 엄청난 가성비이죠!!
하지만, 나와있는 스펙만 보면 좋다고 느끼시겠지만
실제로 redmi의 소프트웨어가 좋다고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서 많이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정발을 했으면,
한국어 번역 정도는 기본적으로 정확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만져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은 그냥..
번역기를 사용해서 복붙 해놓은 느낌이랄까요?!
redmi에서 확실한 검사를 한 후에
출시한 제품이기는 하겠지만
배터리가 걱정입니다.
초고속 120W까지 지원을 한다면
빨라서 좋기는 하겠지만,
배터리의 수명이 걱정되는 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정성도 걱정이 됩니다.
Redmi Note 12 Pro Plus의 전체적인 후기
누군가 저에게 50만원 후반대에 금액을 주고
Redmi Note 12 Pro Plus를 구매하겠냐?!라고
물어본다면 저의 대답은 'NO'입니다.
방수 등급도 IP53 등급이며,
특히 소프트웨어를 언제까지 지원을 하는지도
모르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망설일 듯합니다.
한국 정발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서비스받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저 금액대에 스마트폰을 구매한다면
망설임 없이 10만 원 더 저렴한 A34 자급제를
구매하던지 A54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물론 A54는 자급제가 나오지는 않지만요..
비슷한 성능을 지닌 칩셋에 서비스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스마트폰을
60만 원을 주고 구매하시는 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좋은 제품이라면 저도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하고 싶으나.... 선택지가 더 있으니..
혹시라도 구매를 하시려는 분들은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상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