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부업으로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중고폰 매장을 운영하고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입니다.
오늘은 전자기기 등에 관한 사용후기가 아닌
제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부업으로라도 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회사원분들께서도
회사를 다니시면서 저녁시간 또는 주말의 시간을
활용해서 부업으로 가능합니다"라는
어떤 분의 글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된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도 말도 안 되지만,
지금 이런 글을 쓰면서도 티스토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며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큰 기업은 3 Out 같은 것도 있고, 30대 후반이 되면
자연스럽게 퇴사 수순으로 나가다 보니
부산에서 중고폰가게를 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인 와이프와 결혼도 하고
돈을 조금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습니다.
가게를 하면서 시간은 많고 정말 전자기기를 좋아하다 보니
휴대폰을 사용해 보고 만져보고 느낀 것에 대한 부분
또는 개인적으로 받았던 것을 작성해 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저같이 문장을 글을 잘 못쓰는 사람도
시작을 할 수 있는 것이 티스토리(블로그)지만,
수익을 낸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더군요.
하루에 1~2개 정도는 작성을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어떻게 글을 써야 하지라는 부분이 너무 어렵고
현실적으로 하루에 1달러도 되지 않는 돈을 보니
좌절감이 들더라구요.
(지금도 좌절감을 느끼고 있어요ㅋㅋㅋ)
5월 7일이 첫 글을 작성한 시기인데,
하루에 1개 또는 2개의 글을 작성하면서 나온 수익이 아래와 같습니다.
애드센스 : $2.19
애드핏 : 8,959원
꿈을 너무 크게 꿨던 것일까요?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계속하는 것이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분들께 공유하는 것에
만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작 1달이 된 지금에서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부업으로 시작하세요!! 하지 마세요!!라고
이야기를 드리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취미로, 그리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며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티스토리를 어떻게 하면 수익이 많이 나는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유입이 많이 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좋아하고 관심사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단시간에 부업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는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좋은 글을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ㅎㅎ
일요일 저녁에 답답한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맥주 한잔하고 주저리주저리 쓴 글이라
내용이 이상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을 하시는 여러분!!
물론 저보다 먼저 시작하신 선배님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배님들께서도 파이팅 하십쇼!!
아!! 혹시라도 스마트폰 중에서 후기를 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면
글을 써주시면 어떻게든 휴대폰을 구해서
사용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