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폰 매장을 하고 있는 "동네가게"입니다.
이번에는 지금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의
사용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데스크톱을 사용을 하였습니다만, 집에서도 사용하고 싶고
때마침 3D 그래픽 및 영상 편집에 관심이 생겨 추가로 컴퓨터를 장만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아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급상승하여 2021년도에 망설이고 있던 찰나에
Apple에서 M1칩을 탑재한 맥북을 출시한다기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당시 cinema 4d 및 blender 등에서도 해당 intel칩뿐만 아니라
M1칩의 맥북에도 빠른 대응을 해준다는 기사를 읽고는
이번엔 맥북을 구매해서 사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애플의 옵션 장난질...
이것 때문에 며칠을 고민하고 고민하고 하다가
결국 M1 Pro max 32GB를 질러버렸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더 위로 올라가고 싶었습니다만.. 가격이 후들후들...
1년 정도를 사용하고 난 후 M1 Pro Max에 대한 사용후기 및 장단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acbook Pro14의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Macbook Pro14의 디자인은 다시 예전 버전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Macbook Air가 아닌 이상은 프로에서는
저는 지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0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높은 명도를 제공합니다.
이 정도의 밝기면 밖에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HDR 콘텐츠를 재생할 때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영상을 볼 때는 차이가 납니다^^
P3를 지원하기에 더 넓은 색영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진, 비디오, 그래픽 디자인 등의
작업에 정확한 컬러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True tone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주변 조명에 따라 화면의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줍니다.(아이폰과 동일기능)
True tone 기능으로 인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의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주사율 또한 120Hz를 지원합니다!!
Macbook Pro14 M1 Pro의 장점
Macbook Pro14 M1 Pro max 칩을 탑재하고 있어
기존의 intel Macbook과는 비교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10 코어 CUP와 32 코어 GPU, 통합 메모리를 탑재하여
다양한 작업을 엄청난 속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잠시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자체적으로 편집을 한 적이 있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데스크 탑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편안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두 번째로의 장점은 단연 스피커입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노트북 중에서 맥북의 스피커보다
고성능의 스피커를 본 적이 없습니다.
Dolby Atomos를 지원하여 영화나 음악을 더욱 좋은
음질로 들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세 번째로는 배터리입니다.
기존은 intel Macboo의 경우 배터리 충전기가
기본으로 필요했었지만 M1칩을 탑재한 Macbook의 경우에는
상당한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윈도 노트북과는 다르게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도
고성능을 낸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네 번째로는 기존 버전보다 많아진 포트입니다.
Thunderbolt 4 포트가 있어 편리하게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하고,
별도의 HDMI 포트도 있습니다.
하지만 HDMI 2.1 버전이 아니라는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Touch ID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하여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Macbook Pro14 M1 Pro의 단점
첫 번째 단점으로는 역시.. 가격이 단점입니다.
고성능의 성능을 발휘하고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는 것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옵션별로 가격의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난다는 것이 너무 큰 단점입니다.
두 번째 단점은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성능이 부족하면
RAM은 SSD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구매할 때의 옵션으로 끝까지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로는 그래픽 성능의 한계입니다.
저는 그래픽카드가 가격이 너무 상승하여
선택지가 별로 없어 Macbook을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3D 그래픽을 공부하고자 하였습니다만,
발열이 없는 Macbook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래픽을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점을 좀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로는 상단의 노치입니다.
사용을 하다 보면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만,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눈에 조금 신경 쓰이실 거예요.
Macbook Pro14 M1 Pro의 사용후기
처음의 목적은 3D 그래픽을 공부하기 위하여
구매하였지만, 지금은 가끔 영상을 편집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데스크톱도 많이 사용해 보고
노트북도 많이 사용을 해보았습니다만,
지금 맥북을 사용하면서 불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시대를 역행한다는 조금 특이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성능이 발휘한다는 것은 최대 장점인 듯합니다.
맥북을 경험해보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굳이
맥북프로가 아니더라도 m1을 탑재하고 있는
에어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지금 중고를 구매하시어 사용하셔서
전혀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성비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동네가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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